반응형 취향(시가,커피,와인,위스키)70 앙시앙땅2022. 카베르네-쉬라, 차고 넘치는 가성비 내돈내산. 앙시앙땅 카쉬 후기입니다. 랑그독 와인이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괜찮은 와인이 나온다기에 궁금하기도 했고, gs편의점에서 행사할 때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앙시앙땅이란 "From the past"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1988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니 신생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은은한 오크향과 감초, 초콜릿의 단맛이 잘 어우러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쉬라답게 약간 가죽향이 있구요. 다소 인위적인 느낌도 있지만 조금 풀리면 체리, 자두 등 검붉은과실의 향이 은은히 섞이네요.충분하게 풀리면 은은한 멜론, 블루베리향같이 부드러운 향이 납니다. 만원초반대의 와인들이 균형감 없이 특정한 입맛에 맞추는데 중점을 둔다면, 이 와인은 만원대 와인답지 않은 구조감과 변화가 마시는 재미를.. 2025. 3. 7. <와인>덕혼 디코이. 멀롯 2022, 흔해진 감이 있지만 좋은 균형감의 와인 내돈내산.덕혼 디코이 멜롯 2022 를 마셔보았습니다. - 생산지: 미국 USA > 캘리포니아 California - 품종: 멜롯 Merlot 98%,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1%, 쁘띠 베르도 Petit Verdot 1% - 수입: 나라셀라- 가격: 3만원 중후반(할인가) 몇번 마셔보았던거 같긴한데 분명한 기억이 없네요. 멜롯답게 강렬한 맛보다는 부드럽고 풍성한 와인입니다. 향: 베리류, 은은한 오코향, 연한 바닐라향맛: 아주 강렬한 과실향은 아니고 스트로베리나, 라즈베리의 힌트가 있습니다. 탄난은 부드럽되 존재감이 분명합니다. 실키한 질감과 캬라멜 쪽의 피니시가 있습니다. 강렬한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좀 심심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크도 단맛도 튀지 않고.. 2025. 3. 6. 불리오니, 비앙코2020. 복잡다단한 향. 내돈내산. 불리오니, 비앙코를 마셔보았습니다. 도시 베로나, 발폴리첼라의 아마로네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지방의 와인입니다. 품종 : Garganega, Incrocio Manzoni 공식가격은 5만원 정도로 되어 있는데 정확한 구매가가 생각이 나지 않네요. 아주 복합적인 향이 만족스러웠던 와인입니다. 안주 없이도, 음식과 함께도 두루 좋은 와인이네요. 추천드립니다만, 저도 몇 병 더 사고 싶은데 어디서 샀는지도 잘 기억이 안난다는게. 흠. 청사과류의 은은한 시트러스에 이어 열대과일, 망고, 사과 등의 향이 납니다. 피니시에는 이스트, 치즈, 버터브리오슈 등의 풍미가 있습니다. 마치 몇병의 와인을 합친 듯 맛의 변화가 크고 고급스러운 풍미가 있습니다. 소개 발췌해드립니다. 의류.. 2025. 3. 5. 디 안티콰리, 은은한 맛의 가성비 블렌디드 위스키. 내돈내산. 데일리샷에서 4.6만원에 판매하는 가성비 위스키입니다. 위스키가 가격이 비싸다고 꼭 입에 맞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보통 어느 정도 가격 미만은 마시기 힘든 경우도 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위스키가 술술 넘어가는 쪽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나름 개성을 지녀 소개해봅니다. 밝은 컬러.바닐라향에 이어 캐러멜의 은은한 단맛이 죽 이어짐. 피니시는 스모키, 세이보리, 크리미 등이 느껴집니다. 피트는 거의 없음. 알콜이 튀지는 않지만 산미나 단맛이 확터지지는 않는 균형잡힌 맛입니다. 향: 몰트, 꿀, 스파이시, 과일샐러드맛: 사과브랜디, 몰트, 스모키피니시: 오크, 캬라멜 블렌디드 위스키답게, 강렬한 개성보다는 균형감이 좋습니다.특히 맥아의 담백한 향을 잘 살린.. 2025. 3. 4.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