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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생활 tip19

섬세이 실버라이닝 워머, 디밍 + 촛불 모드 내돈내산. 조명 후기 입니다.  먼저 사진. 요즘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예쁜 조명이 많은데요, 캔들워머 기능 + 조명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구매한 아이템입니다.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지만, 캔들워머에 디밍과 촛불모드가 같이 되는 조명이 의외로 별로 없더라구요.  은은하게 안에 유닛(?)이 드러나는 모습이 예쁘고 필요할 때 가장 밝게 하면 상당한 밝기도 확보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예쁜 조명은 많지만, 거의 1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보면 볼수록 질감도 고급스럽고 만듦새도 좋네요. 은근하게 존재감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조명이 필요하시다면 추천해봅니다.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에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2025. 1. 14.
<주택생활자> 휘커스 대품으로 키우기(기본부터) 휘커스 움베르타. 차에 쏙 넣어서 실어왔던 휘커스가 2m를 훌쩍 넘었습니다. 모두 적용되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키우는 요령 정리해봤습니다.  1. 물주기 "물주기의 기본은 겉흙이 마르면 준다." 입니다.대체 겉흙이 마르는게 뭐냐고 하실 수 있는데 초보라면 손가락을 사용해보세요.손가락 한마디 정도 흙에 찔러 넣고 뺐는데 흙이 거의 묻어나지 않는다면 물을 주면 됩니다.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 과습이 오며 너무 말리면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떨굽니다. 휘커스는 물주기 쉬운 편이에요. 바로 죽거나 잎을 떨구기 전에 이파리가 살짝 처집니다.   2. 환경 직광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에는 강한 편인거 같아요. 한 여름만 살짝 가려주신다면 창문 가까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2024. 12. 12.
<주택생활자> 독일식 창호, 허니콤 블라인드 추천(내돈내산) 내돈내산.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지만, 혹시나 해서 허니콤 블라인드를 추천해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양평은 겨울 기온이 서울에서 4~5도 가량 떨어지다보니, 많이 춥습니다.  주택은 일반적으로 개방감을 위해 창문을 크게, 그것도 많이 만들지만 프라이버시, 미적 안정감, 단열 등을 위해 결국 다양한 커튼/블라인드를 사용해보게 됩니다.  내추럴 우드로 만드는 루버셔터도 단열에 큰 도움이 되면서 예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접었을 때 불편하죠. 커튼을 많이 사용했는데 단열면에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허니콤 블라인드는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위/아래 원하는 대로 조정해서 가릴 수 있다는 점이 획기적이고 창에 딱 맞춰 제작이 가능해 단열 성능도 뛰어납니다.  특히, 독일식 창호에.. 2024. 12. 10.
<주택생활> 전자파 없는 난방템! 온수찜질기! 내돈내산. 양평의 전원생활에서 겨울은 재밌기도 하지만(할 일이 줄어들고, 고요한 밤을 즐기기 좋죠) 무섭기도 합니다. 양평에서도 산 속인 저희 동네는 기온이 2도 정도 낮거든요.  아무리 난방을 해도 이불속에 들어갈 때 그 사락사락한 차가움은 적응이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런저런 난방템을 다 써봤는데, 아무리 전자파가 안나온다고 해도 잘 때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는 그다지 내키지가 않더라구요. 매트리스와 일체감이 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숙면에 큰 도움이 안됩니다. 아무튼. 처음에 온수찜질기를 찜질용으로 누가 선물했는데 자기 전에 데워서 침대 안에 넣으면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에 유단보를 사용했는데 물끓여 담는게 일이어서 안하게 되고, 간단하게 전기 연결해서 데우는 방식이라 편리합니다.  이게 아주 직..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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