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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리즈물 별점 및 단평 (OTT별 22편 평점) 24년

by 55도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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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4.3 영화/시리즈물 별점 및 단평입니다.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로 구분해보았습니다. 
 

구분넷플릭스왓챠디즈니기타
영화감시자들(7)
천박사 퇴마연구소(6)
가려진 시간(6.5)
콘크리트 유토피아(6)
사바하(7)
잠(6.5)

패딩턴1/2(7)
혹성탈출:종의전쟁3(8)
아메리칸 울트라(6.5)
큐어(7)
맨체스터바이더씨(6)
미스터스마일(7)
아사코(7)
스파이의 아내(6.5)
데드풀1/2(8)듄2(10)
드라마경성스캔들(6)
닭강정(4)
살인자 ㅇ난감(6)
선산(5)
아노네(6.5)
브러쉬업라이프(7.5)
  

※ 24.1~3 까지.
 
간단한 평들입니다. 
 
<왓챠>
 
- 큐어(7): 연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싸이코 패스. 거기에 소재도 흥미롭고 연출도 좋다. 다만 마지막 설정은 좀 이해하기가 힘들다. 
- 맨체스터바이더씨(6): 수수께끼 구조. 현재와 과거. 약 십년의 간격. 죽음에 대한 태도 차이.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르다. 죽음의 무게가 다소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 영화. 
- 미스터스마일(7):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 장난의 재미가 가득한 영화. 행복해보였다 정말. “인생에는 진정한 단 하나의 매력이 있다. 그것은 장난의 매력이다”(보들레르, 내면 일기)
- 아사코 (7): 하마구치 류스케 작품 중에서는 가장 아쉬운 영화. 특히 남자배우 캐스팅이 좀. 
-스파이의 아내(7): 연극적 과장이 있지만 그 톤을 잘 살려낸 배우들. 코스모폴리탄. 창고에서의 대화가 인상적. 마지막이 제법 묵직하다. 
 
- 아노네 (6.5): 영화 괴물의 작가. 지나치게 착한 주인공 캐릭터가 좀 아쉽긴 하다. 좀 비현실적. 괴물하고 비슷한 아쉬움. 그래도 나머지 인물들의 다양한 캐릭터 덕분에 재밌게 봤다.
- 브러쉬업라이프 (7.5): 안도 사쿠라의 편안하면서 절제된 연기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친한 친구 몇명의 중요성. 앞에는 좀 소소한데 뒤로가면 이야기가 확 진행되면서 꽤 재밌다! 무조건 내 편인 사람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디즈니>
 
- 데드풀1/2(8) :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실컷 웃었다.  "함께 가고 싶지만 가기 싫어서", 프란시스로 끝까지 놀리기, "치실과 팬티와 콘돔도 같이 써, 심지어 OO옆이 따뜻해서 옆에서 자려고해"의 불행배틀, 마스크 안의 휴잭맨 얼굴 등등.  2편 역시 역시 재밌는 데드풀. 전만큼 유머가 먹히진 않지만 충분히 유쾌함
 
<기타>
- 듄 part2 (10) : 황제+배우자 비주얼. 기관총 포함 전쟁 장면 완벽. 전쟁에서 이어진 너무 잘 만든 감정선. 엄청난 비주얼의 샌드웜 끌기. 소남작의 등장과. 전쟁씬. 황제 우주선의 비주얼. 웜에 이어 스케일감을 유지하며 깔끔하게 소규모로 정합성 있게 이어 나간 전투.  적절한 죽음과 유일한 선택. 미래를 아는 자의 어두움까지. 잘 담아냄. 
 
<넷플릭스>
 
-감시자들 (7): 군더더기 없는 오프닝. 적당한 성장 에피소드. 설경구 힘뺀 연기 좋음. 스토리나 타이밍도 좋은데 차량씬과 액션이 살짝 아쉽다. 결말로 가는 카페 장면도 새롭고 재밌었음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6) : 심플하지만 가볍게 연기보는 맛이있다. 강동원 짱.
-가려진 시간(6.5): 설정부터 차근차근 잘 쌓아서 끝까지 딱딱 떨어 뜨리는 괜찮은 착한 판타지 멜로. 
-콘크리트 유토피아(6): 감정선은 잘 쌓아나간다. 약간의 뻔함과 결말이 약하다는게 단점.
-사바하(7): 생각보다 재밌다. 묻히기엔 아까운 추리극이 잘 섞인 오컬트 영화. 
-잠(6.5): 마지막 장면이 꽤 인상적인. 연기 이야기 모두 좋았다. 

-패딩턴1/2(7): 깜찍한 영화. 곰돌이 털이며 표정이나 자연스러움은 놀랍다. 가족영화로 너무 좋습니다.
혹성탈출:종의전쟁3(8) : 우디해럴슨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장르영화로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시저의 카리스마!!
아메리칸 울트라(6.5) : 병맛 액션물인데 남는 건 없지만 솔직히 재밌다. 제시 아이젠버그
 
- 경성스캔들 (6) : 미스터선샤인이 자꾸 생각난다. 다만, 못난 사람들의 연대라는 게 인상적이다. 주인공이 살아 남을 게 뻔한 전투를 어떻게 살릴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듯. 대화로 풀거나, 신선한 생존 전략으로 풀거나, 반전으로 풀거나 뭐든.
- 닭강정(4) : 이건뭐...
- 살인자 ㅇ난감(6) : 이야기도 신선하고, 연기보는 맛이 있다. 다만, 풀어가는 과정이 좀 진부하다. 
- 선산(5) : 좀 그렇다. 타임 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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