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앱 프로모션(와인25)으로 베린저 파운더스 카베르네 쇼비뇽 2020을 마셔보았습니다.
구매 가격은 22,900원 -> 18,240원입니다. 잘 알려진 미국의 테이블 와인입니다.
라벨이 고급스럽네요.
<와이너리 소개>
베린저 와이너리(Beringer Vineyards)는 1876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위치한 역사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이 와이너리는 나파밸리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베린저 와이너리는 다양한 포도 품종을 재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생산합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클래식한 와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와인을 제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와이너리는 그들만의 유일한 토양과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와인의 품질과 특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베린저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노즈 : 과실향이 풍성합니다. 체리, 흑자두 등이 연상됩니다.
-팔레트 : 과실의 농축미가 진한 미국와인입니다. 블루베리, 체리, 자두 등이 연상됩니다. 과실쨈에 가까운 농축미에 약하게 잔당감이 있어 탄님감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이어서 은은한 향신료/허브향, 바닐라 등이 느껴지지만 오크향은 강하지 않습니다. 미디엄풀바디입니다.
- 세헤라자데 2019와 비교 : 두 와인 모두 가격대도 비슷하고 검붉은 과실향을 잘 담고 있는 와인입니다. 모두 고기류와 같이 마시기에 적당한 테이블 와인이지만 베린저가 약간 더 진한 과실향+잔당감을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품종을 즐기는 분이라면 네로 다블라 품종을 맛볼 수 있는 세헤라자데를 추천합니다. 베린저는 좀더 양념된 고기와도 괜찮겠네요.
아래는 세헤라자데에 대한 리뷰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고 바랍니다.
https://55degrees.tistory.com/entry/%EC%99%80%EC%9D%B8-%EB%8F%88%EB%82%98%ED%91%B8%EA%B0%80%ED%83%80-%EC%84%B8%ED%97%A4%EB%9D%BC%EC%9E%90%EB%8D%B0-2019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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