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생활(공연,전시,영화, 책 )/영화46 [영화] "아이, 토냐" 마고 로비 주연, 왓챠 감상 2018년, 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앨리슨 제니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를 감상했습니다. 장르: 드라마국가: 미국러닝타임: 120분개봉: 2018.03.08.평점: 8.73관객수 : 1.4만명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전체적으로 활용한 영화입니다. 토냐 하딩, 토냐의 어머니, 남편 제프가 주요 등장 인물로 나옵니다. 후일담 형식으로 영화가 시작합니다. 영화 내내 기본적으로 미국 사회에 대한 비판이 잘 녹아 있습니다. 피겨 선수에게 선수로서의 도덕성을 넘어 어떤 이미지를 강요하고, 거기서 벗어났을 때는 아주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제재하는 미국과 미국인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어쩌면 그 밑바탕에는 '자본'추구에 대한 비판이 깔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체적으로 2가지의 재미가 녹아 .. 2024. 6. 24.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디즈니플러스. 온 가족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매이션 가족 영화 더 퍼스트 슬램등크를 디즈니플러스에서 감상하였습니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감독을 겸하였습니다. 장르 : 애니메이션국가 : 일본러닝타임 : 124분 개봉 : 2023.01.04. 관객수 : 487만명 원작 : 만화 작년에 정말 화제가 됐었던 영화입니다. 물론 여러 번 관람하신 분들도 많았던 걸로 알고 있지만 보고 나니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을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만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고, 원작 만화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잘 만든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정도라면 이해할 수 있고, 중간중간 만화다운 적절한 유모가 섞여 있어서 온 가족들이 모여서 볼만큼 이야기도 간단하고 선명한 영화 입니다. .. 2024. 6. 18. [영화] 이레셔널 맨 &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우디 앨런과 엠마 스톤 우디 앨런 감독이 엠마 스톤과 2014년, 2016년에 영화를 찍었는데 엠마 스톤을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미뤄뒀다가 이제야 봤네요. 우디 앨런 감독의 최근작 중에서는 2016년 개봉한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를 제일 좋아하는데 비슷한 시기의 작품이라 기대했습니다. 감독이나 배우의 공통점 이야기 외에도 두 영화 모두 이야기가 그다지 복잡하지 않고 하나의 사건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하다고 해야할까요. 한번에 확 치고 들어오는 이야기들입니다. 먼저 는 하나의 우화처럼 경쾌한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아래 스틸컷만 보셔도 느낌이 옵니다. 머리 아프고 복잡하고 사건 따위는 없습니다. 이야기의 정.. 2024. 6. 17.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리틀 걸, 왓챠 감상 다큐멘터리 영화 리틀 걸을 감상 했습니다. 세바스찬 리프쉬츠 감독입니다. 남자로 태어난 7살 사샤는 본인이 여자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사샤를 받아들여 주지 않는 사회와 학교는 사샤가 하고 싶은 것을 비상식의 울타리에 가둔다. 이에 맞서야 하는 작은 사샤를 위해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와 함께 싸워나간다. (네이버 영화소개) 장르 : 다큐멘터리 국가 : 프랑스 러닝타임 : 85분개봉: 2020년 영화 리틀 걸은 강렬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고,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관점이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익숙한 '갈등의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사샤라는 독특한 아이를 받아들이는 부모와 받아들이지 못하.. 2024. 6. 14.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