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PROTECT ME FROM WHAT I WANT
문화생활(공연,전시,영화, 책 )/영화

24년. OTT별 시리즈물 평점, 순위 및 추천기

by 55도 2024. 11. 4.
반응형

올해 감상한 시리즈물입니다.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플러스, 티빙 드라마 시리즈물(일드,미드,애니) 추천, 별점, 간단평 입니다.

 

우선 별점입니다. 동일 별점은 재미순입니다.

 

1.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9)

삼체 (8)

지옥 시즌2 (7)

경성크리쳐 시즌2 (6)

살인자 ㅇ난감(6)
선산(5)

닭강정(4)

 

2. 디즈니 플러스

더베어 (8)

삼식이삼촌 (7)

지배종(7)

 

3. 쿠팡플레이

동조자(9)

 

4. 왓챠

브러쉬업라이프(8)

이어즈 앤 이어즈 (8)

장송의 프리렌(8)

아노네(6.5)

 

<넷플릭스>

- 경성크리쳐 2  7/10   한소희 배우는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보인다. 사실 원래 미인이기도 하지만 독특한 느낌이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된다. 시리즈물만 놓고 보자면 새로운 인물이 툭 튀어나와 이야기를 마구 흔든다. 전작보다 신파는 줄었고 액션장면의 뻔함도 좀 줄어들긴 했지만 이도저도 아닌 느낌은 여전. 

 

- 삼체. 별 8/10. 넷플릭스. 약간 루즈한 경향이 있지만, 독특하고 새롭습니다. 배우들도 매력적이네요. 

 

- 기생수 : 별 9/10. 연상호 감독 부산행의 스타일이 거의 그대로 담겨 있는 시리즈물이지만, 거기서 신파는 조금 줄고 가벼운 유머는 늘어서 장르적으로 완성도가 더 높지 않았나 합니다. 좀 비슷하다는 점에서는 감점이지만 전소니, 권해효, 구교환, 이정현 배우들 연기며 캐릭터가 꽤 잘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전소니 배우는 독특하면서도 현실적인 연기가 돋보였고, 구교환/권해효의 개성있는 배우들의 합도 좋았습니다. 

 

- 지옥 시즌2. 시즌1에 못미치는 구성. 그냥 다리 역할인가요. 솔직히 유아인의 빈자리가 크다. 문소리 연기 실망. 

 

<디즈니플러스>

- 삼식이삼촌  7/10  송강호 배우의 선물 같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이 따뜻한 마음을 지닐 수 있을까. 잘 다뤄지지 않은 이승만 시대. 좌우나 이념을 담지 않고, 그렇다고 둘다 품지도 않는 섬세한 캐릭터의 인물로 큰 서사를 이끌어가려는 노력은 인상적이다. 그래서 좀 어렵기도 했다. 

 

- 지배종 7/10 개인적으로 몇몇 부분을 빼면 기본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찾아볼만큼은 아니지만 여유되고 심심할 때 이런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쿠팡플레이 >

- 동조자. 별 9/10. 잘나가는 A21 제작사와 박찬욱 감독.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중스파이의 시점에서 60~80년대 베트남과 미국을 들여다본다. 로버트다우 주니어는 물론 산드라 오, 매력적인 베트남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 미술과 경쾌한 편집, 개성있는 등장인물과 풍성한 이야기 등. 최근 본 최고의 시리즈물이다. 

 

 

<왓챠>

- 아노네 (6.5): 영화 괴물의 작가. 지나치게 착한 주인공 캐릭터가 좀 아쉽긴 하다. 좀 비현실적. 괴물하고 비슷한 아쉬움. 그래도 나머지 인물들의 다양한 캐릭터 덕분에 재밌게 봤다

 

- 이어즈앤이어즈(8) 전개 방식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오해에서 비롯된 갈등이 이해로 끝나는 보편적인 드라마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삶에서 좋던 싫던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 자체가 서로의 갈등 요소가 됩니다. 선택이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이야기가 조금 더 실제 삶에 가깝게 묘사된 점이 좋았습니다. 

 

출처: https://55degrees.tistory.com/entry/영드-이어즈이어즈-왓챠-감상 [55도:티스토리]

 

- 장송의 프리렌(8)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시시하고 즐거운 여행


출처: https://55degrees.tistory.com/entry/애니-장송의-프리렌-시시하고-즐거운-여행 [55도:티스토리]

 

- 브러쉬업라이프 (8): 안도 사쿠라의 편안하면서 절제된 연기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친한 친구 몇명의 중요성. 앞에는 좀 소소한데 뒤로가면 이야기가 확 진행되면서 꽤 재밌다! 무조건 내 편인 사람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