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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위스키 힙 플라스크 구매 후기입니다.
스탠리 어드벤처 스텐 힙플라스크 236ml 제품입니다.
스탠리 제품 전에는 BAZOOKA라는 캐나다 제품을 사용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가죽 제품도 괜찮았고, 일반 스텐 제품도 무난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살짝 마감이 거친 느낌이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뭘 잘 잃어버리는 편은 아닌데 힙플라스크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자꾸 잃어버리게게 되더라고요.)
다른 제품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스탠리 어드벤처로 구매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스탠리는 최고등급 스텐에 BPA프리로 만들어졌습니다.
블랙, 화이트, 해머톤그린의 컬러가 있으며, 입구는 와이드형과 일반형이 있습니다. 둘 다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위스키를 마시기엔 일반형이 용이해 보입니다. (곧 또 잃어버히면 와이드형으로...)
장단점을 보자면,
<장점>
- 만듦새가 좋고, 디자인이 예쁩니다.
- 느낌상 위스키 플라스크이라는 이미지가 덜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
- 깔때기 미제공.
- 굳이 꼽자면, 힙플라스크처럼 휘어있지 않아서 뒷 주머니에 넣으면 불편하겠네요.
사이즈는 가로 77, 높이 166, 폭 30mm입니다. 그립감이 적당하고 등산복 안주머니에 쏙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아래는 참고용으로 와인병과 비교 사진입니다.
아무쪼록 합리적인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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