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Something French. 썸띵 프렌치. 메를로 시라

내돈내산. 썸띵 프렌치. 메를로 시라 시음후기입니다. 

 

Pays D'OC, IGP 등급 입니다. 

가격은 이마트 기준 13천원에 사실 수 있습니다. 28th berlin wine trophy 골드 메달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랑그독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 지역으로, 지중해 연안과 가까운 지역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프랑스에서 가장 넓은 와인 생산지로, 다양하고 풍부한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랑그독 와인은 특히 다양한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품질 높은 대중적인 와인부터 고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생산됩니다.

 

뭔가 신대륙 와인 스러운 라벨에 프랑스와인이라서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맛이 궁금했습니다. 

 

향부터 맛까지 전반적으로 열대과일 향이 확 퍼집니다. 

사람에 따라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단맛을 적당하게 잡아줄 수 있는 균형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짠맛과 단맛이 있는 양념한 한식 고기류나 달콤한 치즈류 등이랑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