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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투어

<맛집> 후라토 식당,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by 55도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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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토식당,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반포직영점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캐주얼한 일본요리 컨셉의 식당 입니다. 
 
언뜻 봐도 서울에 20개 정도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 입니다. 다른 매장들은 안가봤습니다.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규카츠나 스테키 정식은 개인용 미니 화로를 제공해서 원하는대로 익혀먹을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입맛에 따라 익혀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고기는 익힘 정도가 요리의 핵심일텐데 그걸 상대에게 넘긴다니요. 
 
그래도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스테키 정식/규카츠 모두 고기는 기름지지 않으면서 질기지 않은 적당한 부위를 냄새나지 않게 잘 처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카츠가 고기랑 바삭한 튀김옷이 잘 어울려서 더 나았습니다. 
 
분위기는 무난합니다. 좌석도 편안하고, 서비스도 적당합니다.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지만, 간단히 식사하기엔 부족함은 없습니다. 
양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반포 쪽 식당들 가격대를 생각하면 가격은 괜찮은 편입니다. 
 
저번에는 스테키 덮밥과 반숙오므라이스를 먹었는데, 특히 반숙오므라이스가 칼로 반을 가르면 촥 퍼지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맛도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후라토식당-반포직영
규카츠와 스테키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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