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고도식 마포점, 콜키지 프리

내돈내산. 고도식 마포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알등심이 테이블당 2인분으로 제한되었었는데, 지금은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알등심은 갈비쪽의 고소한 살코기와, 적당히 비계가 붙은 부위가 잘 섞여있어서 다른 사람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등심, 가브리살, 삼겹살 섞였다네요)

 

<장점>

- 고기를 다 구워준다. 

- 콜키지 프리 + 와인잔 제공

- 깔끔한 인테리어

- 고기냄새 심하게 배지 않음

- 순두부찌개가 무료

 

<단점>

- 순두부찌개가 너무 빨리 나와서 식음

- 가격? (무난한 듯 함)

 

고기를 실컷 먹느라 부재료는 많이 못먹었습니다. 바쁜 시간대인데 서비스 수준도 무난하고,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네요. 

추천합니다!